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바 쥬리 (문단 편집) === Crimson Resolve ~심홍의 결단~ === 후타츠기 시의 마법소녀계의 세력가였지만 유나에게 힘으로 지위를 빼앗기고 1년 정도 토라야마치 산하에 복속되었다가, 후타츠기의 그리프 시드 부족 현상으로 유나의 리더십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일부 조직원을 데리고 류가사키라는 조직을 만들어 유나에게 복수를 꾀한다. 힘만 쎈 멍청이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머리가 어느 정도 돌아가는 타입이라 마녀가 돌아왔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자 자신이 내세운 명분이 흔들린 것을 감지하고는 마침 토라야마치의 세력이 약해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속전속결을 내기 위해서 유나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첩자가 그리프 시드를 횡령하던 것도 눈치채고 있었으며 용의자까지 이미 다 좁혀놓은 상태였다. 그러다가 란카를 시켜서 횡령하던 그 순간을 포착해서 심문, 훔쳐낸 이유와 해당 조직원이 토라야마치에 닿아있는 연줄을 이용해서 토라야마치의 작전까지 알아낸다. 그 외에 아오가 처음부터 란카의 목을 노리고 조직에 들어왔다는 것과 전투를 게임으로 비유 못하면 견디지도 못하는 새가슴이라는 것도 진작에 간파하고 있었으며, 나중에는 거의 억지로 둘이 맞붙어서 서로 감정을 토해내서 화해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가끔 머리가 돌아가는 모습이나, 식구에게는 상냥하고 특징을 하나 하나 잘 외워두는 모습 덕분에 의외로 조직내에 인망이 있는 편인데, 문제는 가끔씩 스스로도 통제 못하는 지나친 공격성과 포악한 성질 때문에 급발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상술한 그리프 시드를 횡령한 조직원을 심문한 후 "내가 언제 살려둔다고 했냐?" "기밀을 그렇게 술술 불고 다니는 녀석을 뭘 믿고 살려두냐"며 마녀로 만들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아오가 자신의 부하를 지키기 위해 "회복한지 얼마 안 됐으니까 그렇게 간단하게 마녀가 되진 않을 것" 이라며 감싸고 돌지만 엽기적이게도 "그럼 불로 좀 구워주고, 치료해주고, 구워주고 반복하면 마녀가 되겠지" 하면서 무서운 분위기를 잡는다. 물론 진짜로 저지를 생각은 없었고 조직기강을 잡기 위해 협박 반 농담 반으로 한 소리였지만 해당 조직원은 공포 때문에 마녀가 되고 만다.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는지 심복인 란카는 "그러게 살살 하라니까" 하고 질려했고, 눈 앞에서 부하를 잃은 아오는 게임오버 시켜버리고 말겠다며 이를 갈았다. 토라야마치의 작전을 알게 된 뒤에는 부하들을 동쪽과 서쪽으로 산개해서 토라야마치의 영역으로 공격해 들어가고, 이 과정에서 사쿠야가 지휘하던 토라야마치 일행을 괴멸시킨다. 하지만 유나가 복병으로 숨겨둔 원거리 부대에게 상당 수의 병력을 잃어버리고 결국에는 유나의 책략에 넘어가서 패배하고 만다. 애초에 쥬리가 덥썩 물고 덤벼든 소문을 퍼트린 사람은 유나 본인이었고, 유나는 쥬리가 선전포고를 할 것과 양쪽 조직에 숨어있는 쟈노미야가 움직일 것까지 예상하고서 판을 짜둔 상태였고 쥬리는 거기에 보기 좋게 걸려든 것이다.[* 유나와는 달리 쟈노미야의 존재를 몰랐던 점에서 결국 지력이나 통찰력 부분에서는 유나 보다 한참 부족하다는 것을 인증한 것은 덤.] 이벤트 스토리 후반에서는 부상과 잠적해버린 부하들 때문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혼자 유나에게 개돌하려고 하지만, 란카의 만류로 그만두고 조직원들에게 마지막으로 할 얘기가 있다며 본거지로 불러들인다. 그리고 거기서 부하들이 아직 자신을 따른다는 속마음을 듣고는 계획이 성공해서 완전히 방심하고 있는 유나를 함정에 빠트리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 계략이 성공해서 유나는 홀로 류가사키 조직원들 사이에 고립되고, 쥬리는 이걸로 자기가 원하는 유나와의 1대1 대결이 가능해졌다면서 좋아하지만, 함정일거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한 유나는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상태였고 이에 반응하듯이 소울 젬도 빛을 잃은 상태였다. 방해꾼 없는 1대1 승부를 기대했던 쥬리는 큰 실망을 하고, 마침 유나를 구하기 위해서 달려온 히카루에게 유나를 데리고 도망치라면서 일부러 놔주고는 뒤늦게 찾아온 아오에게 토라야마치에 가서 "지금 류가사키에 들어오면 아무 뒷탈 없이 받아준다. 다만 유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받아주지 않느다" 고 전해달라고 하고는 돌아간다. 그 후 조사를 떠났던 조직원에게 마기우스의 날개에 관해서 듣고 온 유나에게 "패배하면 내 것이 되어라"라는 조건으로 일기토 신청을 받게되고, 원래부터 유나와 1대1 승부를 바라던 쥬리는 기꺼이 승낙. 처음에는 유나를 압도하는 듯 했지만 분노로 각성한 유나에게 압도당한 상황에서 항복을 거부하고 살해당할 뻔 하다가 히카루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이후 유나와 큐베에게 카미하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유나의 산하에 들어가는 것을 받아들이고 유나, 아오와 의자매를 맺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